2011년 상반기 취업을 위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구직활동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물론 나도 이제 4학년 2학기 마지막학기를 남겨두고, 어떤 길을 가야할지 아직까지 감이 안잡히는데..
물론 내가 하고 싶은게 뭐였는지 한번 뒤돌아보면서 자기소개서를 꼬박 채워보긴 했는데.....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별거 없긴 하더군요.
여태까지 6년이라는 시간동안 뭘하면서 살아왔나.. 싶기도 하고.. ㅠ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주말에, 삼성 국내기업 인적성 검사를 한번 치루고 왔는데.. 지식을 요한다기 보다는, 자기네들의 틀에 맞는 사람들을 미리 걸러보겠다라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구직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어필을 하고 자기PR로 가면 되겠다 싶은데, 현실은 많은 사람들을 기준에 만들어서 잡다보니, 스펙이라는 것에 어쩔수 없이 따라가게 되더군요.
이에 대해서 좀 더 안심하고, 내 자신을 좀더 다른 면으로 활용해서 볼줄 아는 시각을 키워보게 되었습니다.

졸업예정자 여러분들의 취업 뽀개기에 대한 정답. 그대로 더군요.


스펙쌓기라는 부분에 대해 젊은이들의 청춘을 낭비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세지가 표지에 있는 것처럼, 이 책의 저자가 얘기 하고자 하는게 뭔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이 모든것에 대해서 LG Display 인재채용팀에 재직했었던 사람이 젊은이들의 스펙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주변에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해왔던 관행그대로.. 나도 이제 기업의 관문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학점도 열심히 관리를 하게 되고..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안만져본, 영어단어를 외워가며 토익점수를 만들어야 하고...

또 토익을 끝내고 나면,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을 만들어둬야.. 스펙의 완성이 될까 했더니만..

전공에 걸맞는 금융권이라면 금융권 3종셋트 자격증도 만들어줘야하고...

각종 산업기사도 마찬가지고...

정말 이렇게 준비만하다가, 학교 전공은 언제하고, 대외활동은 어떻게 갈것이며.......
다양한 생각이 들게 하는  다양한 소위 스펙이라고 말하는 활동이 되겠지만, 이에 대한 평가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매력이 없어보이나 봅니다. 적어도 이 책을 봐보시면........


우리나라 각종 굴지의 기업에서 인사쪽에 관련된 사람들의 추천사가 담겨있는데, 이 많은 추천사이니 만큼, 대신해줄거라고 봅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인사 담당자들의 얘기는, 몇가지를 제시합니다. 
대학생들이 얘기하는 그 스펙을 담을 그릇이 제일 중요하다는것, 그 스펙키우기에 정신 없는 대학생들에게 과감히 NO라고 얘기하는 저자의 이야기들을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과중한 업무 덕분에 퇴사를 하게 되었지만, 자신이 사람을 분별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여긴 부분을 강의하게 된 계기로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펙쌓기 자체가 취업자들의 무덤, 젊은이들의 청춘의 무덤이라고 칭할정도로 현재 세태에 대해 안타까워 하더군요.

취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 에 대해서 다들 자신에게 묻곤 하는데, 역시 원론적인 부분은 선택, 희망의 의미를 부여한다는데 있습니다.

분명히 현실에 찌들려,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욕심이 나질 않는 모든 분들이 보셔도, 충분히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첫직장이 인생에 있어 꿰차는 부분이 중요한만큼, 제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얘기 인것 같아 이번주에 한번 완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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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NamGun

주절주절 일상생활 모든 이야기. NEX 5D/IPHONE/SMARTERIAN/ TWTERIAN/KOREAN/I`m a Passiony. @bynamgun cybertyx@gmail.com

오늘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글을 하나 보았습니다.
요즘 경제난이 세계적으로 힘들어지는데다가, 실직자들도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하물며 회사에서 쫒겨내는데 구직자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 와중에도 절망을 한 글자만 바꿈으로서, 희망이라는 글씨를 써내려가신 분이 한분이 계셔서 한번 올려봅니다.
( 펌 :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17334 )

10년동안이나.. 하루에 알바 7개를 하면서, 끝까지 정신력으로 살아남으신 그분,
의지의 한국인 상이라도 드려야 할듯 싶습니다. 무쪼록 다들 힘들지만..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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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0 월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 입니다. 전주에 사시는 이종용 아저씨는 사업을하다가 수금이 잘 되지 못해 수억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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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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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한채 없이 사는 가족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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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가 되면 24시간 사우나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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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저씨는 매일 2시간씩 청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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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청소가 끝나면 아저씨는 곧장 신문 보급소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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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세대의 아파트에 신문을 돌리는데 2시간도 안걸리는 그는 벌써 노하우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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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신기하다고 말하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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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배달이 끝나면 아침엔 떡배달 오후에는 학원차 운전 저녘에는 다시 떡배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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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신문판촉과 폐지수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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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에 7개 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너무 많이 차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까닭에 차의 시트가 터져버린 그는 민망하게 웃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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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가 되면 마지막 아르바이트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떡배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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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너무 잠이 온다는 그는 잠을 깨려고 차에서 내려 차위에서 소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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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위에서 힘껏 고함을 지르다보면 어느덧 잠은 깨고 다시 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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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만근 무거워진몸.. 다시 아저씨는 사우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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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목욕탕 청소를 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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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청소를 하기전 보일러실 한켠에서 자는 단잠 아저씨의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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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뒤...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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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떡배달을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 7개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은 한달에 450만원 정도 이마저도 대부분 빚 값는데사용된다 이런 생활이 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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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저씨는 마지막 남은 빛 1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로써 빛 3억 5천만원을 모두 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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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빚값은 생각을 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아저씨 이제는 20만원짜리 월세방을 벗어나 부인과 단둘이 살 수 있는 전세방을 얻는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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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조금 낮추고 열심히 찾으면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말하는 이종용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큰 꿈이아닌 우리들이 지금 지나치고 있는 작은 행복을 누리는게 이종용 아저씨의 큰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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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의지의 한국인 으로 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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