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3GS | 1/15sec | F/2.8 | ISO-250
지난번에 여행지 추천과 함께 둘러보다가 고르게 되었던 책 시리즈가 있었다.

2010/07/20 - [남군`s ReadingBook!] - 국내 최고 휴식지를 찾아서, 신택리지.

이 책을 가지고 한번 즈음은 우리나라를 둘러보는데 있어, 상식으로도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즐겨보고 있었는데, 출간이 되었다고 한다.

경상도, 경기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의 3권을 구매해서 봐서 그런건지, 가격적인 부담 (책 정가 : 18000원 // 보통 온라인 서점의 경우에는 10~15% 정도 할인 혜택을 주니..) 이번에도 구매하는데 별 고민 없이 골랐다.

원래는 지명이나 지리 쪽에 관심이 많으신 아버지 드릴 책이었는데, 이번에도 내가 먼저 보게 될 것 같다... OTL

보통 서울이나 수도권이라고 불리우는 경기도를 보면, 가로지르면서 내려가는 한강이 정말 우리나라의 중심부의 대동맥이라고 불릴 정도로, 나라의 산수의 정기가 모인곳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 삼국시대때도, 4대강 중 하나인 한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의 이점때문에, 삼국의 각축장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과 물자를 대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삼국의 흥망성쇠가 한강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을 보면 이렇다.


서울의 한강은 옛날에는 한산하 라 일컬었고, 고려때는 사평도라 일컬었다. 그 근원은 둘인데, 충주의 금천에서부터 흘러온 것을 남강이라 일컫고, 춘천의 소양강에서부터 온것을 북강이라고 읽는다.

라고 되어있다.

원래 처음에는, 백제 온조왕이 서울을 기점으로 수도로 잡고 흥했었는데, 고구려에 한강유역을 빼앗기고, 그 이후에 백제가 신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물리치고 자리 잡았지만, 신라가 배반하고 다시 한강유역을 뺏어간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여기에 대해서 책에 잘 설명되어있다. 지금도 또한 한강의 르네상스라고 해서, 많은 한강에 대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한나라의 역사가 모두 담겨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니, 책의 상식적인 내용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것 같다.

iPhone 3GS | 1/15sec | F/2.8 | ISO-320
지금 옆에 보고 있는 사진을 보면, 뭔지 보이는가?

서울 남대문으로 불렸던 숭례문이다.
우리나라의 국보 제 1호로 자리 잡고 있었고, 수많은 경제성장의 빌딩속에서 버티고 있다가, 2008년에 소실되고 말았다.

방화에 의해 우리나라의 자존심이 불타버렸지만, 지금 한참 복원 진행중이다.

여기에 따른 인상적인 일화가 책에 나와있어서 작성해본다. (104p)

"조선중기의 문장가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서 숭례문의 현판글씨를 세종대왕의 큰형인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 남대문의 현판 글씨를 좋아했는데, 특별히 좋아했던 ㅎ사람이 바로 천하의 명필이라고 알려진 추사 김정희 였다고 한다. 추사가 과천에서 오갈 때면 항상 이 문 앞에서 황홀해하다가 해가 저무는 줄도 모르고 현판의 글씨를 쳐다보고 또 쳐다보았다는 것이다.




이런 역사를 가지고 일화를 가지고 있던 현판이 방화범에 의해 화재가 일어났을때, 화재 진압을 했었지만, 마지막 현판이 불에 타면서 떨어져 쪼개질때 사람들이 탄식을 하던 그 때가 다시금 생각이 난다.

아직 서울에 대한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의 일대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다시 한번 추천을 해보면서, 이번주 동안 다 읽어봐야겠다.
블로그 이미지

남군 NamGun

주절주절 일상생활 모든 이야기. NEX 5D/IPHONE/SMARTERIAN/ TWTERIAN/KOREAN/I`m a Passiony. @bynamgun cybertyx@gmail.com

기차 타고 저자와 함께 떠나는 도보여행! 이라고 나와있어서 그저 눌러봤.....

서울에 일이 있어서, 그저 인터넷 창을 켜고....

철도청 예매사이트  코레일닷컴 을 타이핑하고 엔터!
 
에효.. 요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예약 예매 화면을 보고 있다가, 요즘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는 생각에 무심고 눈에 들어오는 화면!!

이벤트

"기차 타고 저자와 함께 떠나는 도보여행!"

이라는 글귀가 확 들어왔습니다.

도보여행이라니... 걸으면서 책의 저자와 함께 즐길수 있는 이벤트라면 더할 것도 없이 하루 일정동안 비용전액 지원해줄터이고, 속는셈 치고 한번 들어가보자 싶어서, 클릭을 하고 난후에 들어가봤어요.

이게 왠일......... 하고 봤는데, 전 그저 헉! 하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방금전에 포스팅한...2010/07/20 - [남군`s ReadingBook!] - 국내 최고 휴식지를 찾아서, 신택리지.
에 대한 글을 올리기가 무섭게도, 제가 촉이 좋았는지...........

이벤트 사이트 링크 :
 
http://info.korail.com/2007/cus/cus06000/w_cus06400.jsp?bbs=bbs18&seq=6240

저거 누르신다고 되는거 아니랍니다.. 직접 사이트 들어가셔서 하세요;;


출처 : http://info.korail.com/2007/cus/cus06000/w_cus06400.jsp?bbs=bbs18&seq=6240

이런... 신택리지 저자 신정일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도보 여행이더군요!!
이게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

2010년 8월 28일날 출발하는 거라고 하는데, 그날은 토요일! 이고 하니, 아버지 성함으로 한번 신청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효도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기차표 한번이라도 끊어보신분 계시면, 편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질문들도 아니더군요.

기차타고 도보여행의 좋은점에 대해서 200자 원고지 쓰듯이! 200자만 쓰시고 신청하시면 되더군요 ^^

더보기



블로그 이미지

남군 NamGun

주절주절 일상생활 모든 이야기. NEX 5D/IPHONE/SMARTERIAN/ TWTERIAN/KOREAN/I`m a Passiony. @bynamgun cybertyx@gmail.com

방학과 함께 시작된 독서량 덕분에, 책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여유 될때 읽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빅숏" (2010/07/18 - [남군`s ReadingBook!] - 빅숏, 주식 투자의 이론과 실전의 차이) 이라는 소설 책도 다 보게 되면, 어떤 책을 읽을까 하고 적립금 모아두기 신공 YES24 가서 열심히 뒤져보는데, 요즘 주말만 되시면, 등산에 취미를 가지시다, 트래킹으로 돌리신 아버지께서 혹할만한 책이 있길래, 선물겸 한번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받았습니다!

내가 어릴적 주말만 되면, 어디던지 가족과 함께라는 성향이 강했다. 가족과 함께 쉴수 있는 주말이야 황금 주말이라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사진첩들을 보면, 독립기념관, 안동하회마을, 속리산, 설악산, 강원도 속초, 정동진, 춘천, 완도
, 장흥 등등...

수없이 많은 지명들이 아직도 뇌리를 스치면서 지나갑니다.
주변 친구들은 수학여행때 처음 오게 되었다는 설악산이야 갔다왔었으니, 조금 식상(?) 했던 것도 없지 않아있었지만, 그때 설악산 국립공원 옆에 보면 울산바위가 있는데, 거기 밑에는 기밀부대가 있는 곳이라는 등의 다양한 얘기들을 들을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나에겐 상식으로 자리 잡게 되어서, 머리가 이러나 싶기도 하고.. ^^;;;;;;;

제주도 올레길이 트래킹으로 유명한 곳으로는 다 알고 있지만, 딱히.. 배타거나 비행기를 타고 갈만큼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할수는 없기에, 국내에서도 꾸준히 루트 개발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거실 탁자에 보면, 전국 지도를 잘라서 유리 밑에 끼워놓으신 아버지 책상에 가지런히 올려서 한번 사진 찰칵!

NEX-5 | 1/30sec | F/5.6 | 0.00 EV | ISO-640

신정일 선생님의 신 택리지라는 책이다.



신정일의신택리지:살고싶은곳
카테고리 역사/문화 > 지리학 > 지리이야기
지은이 신정일 (타임북스, 2010년)
상세보기

그런데, 문제는..... 책이 시리즈별로 나온다는 사실.. ㅜㅜ 자그마치 10권의 책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랍니다.. ㄷㄷ

평소에 어디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못가본 곳이 있다면, 항상 출력해서 여유가 되시는 주말이 되면 어머니와 함께 가시거나, 모임을 주선해서 가시는 아버지 이신지라, 평소에 관심이 많으신데, 언제나 나에게 얘기해주시는건, 기본과 경험이라는 부분을 강조해주시는 점.

잠깐! 아직 택리지라는 뜻이 어떤건지 모르시겠다구요??

택리지 [擇里志]
조선시대 1751년(영조 27)에 실학자 청담(淸潭) 이중환(李重煥:1690~1756)이 저술한 지리서.

《박종지()》라고도 한다. 필사본. 1책. 규장각 등에 소장. 저술 당시에는 책의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뒤에 이긍익()이 이를 《팔역복거지()》라 하였는데, 약칭하여 《팔역지()》라는 이명()이 생겼다. 《택리지》라는 이름도 후인들이 그 내용을 보고 붙인 이름인 듯하다.

책의 내용은 <팔도총론()>과 <복거총론()> 2편으로 나누어서 서술하였는데 <팔도총론>에서는 전국을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8도로 나누어 그 지리를 논하고 그 지방의 지역성을 출신인물과 결부시켜서 서술하였다().

<복거총론>에서는 살기 좋은 곳을 택하여 그 입지조건을 들어 타당성을 설명하였다. 사람이 살 만한 곳의 입지조건으로서 지리 ·생리() ·인심() ·산수() 등 4가지를 들었으며, 여기에도 여러 가지로 구별하여 가거지류() ·피병지() ·복지() ·은둔지() ·일시유람지() 등으로 분류하였다.

<팔도총론>은 지방지()에, <복거총론>은 인문지리적 총설에 해당된다.

내용 여러 곳에 풍수지리설이 인용되었으며 이 책의 특징으로는 ① 한국 사람이 저술한 현대적 의미의 지리서라는 점, ② 실생활에서 참고와 이익을 주도록 저술된 점, ③ 근대 한국의 지리학사회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 외국에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1910년 고서간행회, 1912년 광문회()에서 각각 인쇄 ·간행하였다.

이중환이라는 학자가 조선시대에 써놓은 지리서인데, 위 책 이름 앞에 을 붙여서, 신 택리지 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다.

위의 내용들을 보면, 전국 中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이나 역사가 담겨있는 모든 곳을 하나하나씩 소개 해놨는데, 그 지역, 그곳에 대한 모든 에피소드들이 이렇게 나와있다.

NEX-5 | 1/40sec | F/5.6 | 0.00 EV | ISO-640

영조의 탕평정책에 대한 일화가 나오는 부분.



이만큼 역사서를 기반으로 나온 책이다보니, 대하 드라마나 역사서를 즐겨보는 이들도,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 대한 정보들을 손쉽게 이 책으로 담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유흥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유적 답사 1번지" 라는 책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지만, 그땐 좀 따분한 감이 없지 않아있더라구요. 너무 지루하다랄까.. 글로만 채워져서..
그런데 이 책은 정말.. Colorful 하다는 느낌을 확 느낄수 있게끔, 전국 각 명소들의 사진이 첨부가 되어있습니다.


NEX-5 | 1/40sec | F/5.6 | 0.00 EV | ISO-1250

멋진 바다의 다리를 보면서 여름휴가를 꿈꿔봅니다.



이제 책을 올려두셨으니, 흐뭇해하시면서 전국 어디든지 편히 다녀오실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남군 NamGun

주절주절 일상생활 모든 이야기. NEX 5D/IPHONE/SMARTERIAN/ TWTERIAN/KOREAN/I`m a Passiony. @bynamgun cybertyx@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