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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서 남긴다.

라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그저 기록물? 징표?

그만큼,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소중한 추억을 담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분위기를 반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P&I SHOW라는 이름으로,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내용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많이들 볼수가 있었죠.
저도  3년전에 한번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일산 KINTEX에서도 했던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하네요.
어찌됐던 박람회 수준의 전시회라고 하면, 그저 부스 설치와 각종 브로셔를 보고, 직접 신제품 기기들을 직접 조작해보면서, 각 담당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가하곤 합니다. 거기다가, 카메라 장비들이 모이는 자리이니만큼, 카메라에 담아가기 좋은 내노라하는 모델분들도 나오고, 카메라의 니콘, 캐논 등의 여러브랜드의 동향을 한눈에 담아 가면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열리기 때문에 적극적이신 분들이라면 큰 수확을 얻을수가 있지요. ^^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의 프로토 타입


카메라 시장의 판도가 DSLR의 라인업이 보급기, 중급기, 고급 풀프레임 정도로 나눠지게 된다면, 2011년은 미러리스 시장수요에 있어서 어떻게 가지고 갈것인지에 대해 각 브랜드들의 포지셔닝이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캐논의 경우엔 꾸준히 DSLR 라인업 구

축에 일조하고 있지만, 미러리스에 대해서 아직 소식은 없지만(그렇지만 니콘과 캐논은 미러리스에 대한 관련 기술들에 대해 특허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지요.) 니콘의 경우엔 꾸준한 라인업 구축도 그렇거니와, 루머로도 미러리스 출시가 머지 않았다고 하네요. 프로토 타입이 나왔다고 합니다. (링크 참조)


니콘 미러리스카메라 큐브릭화이트 프로토타입 최신정보(Nikon EVIL Camera Prototype )

사람들의 기대치가 큰 만큼, 제 개인적으로도 카메라에 있어선 펜탁스로 시작했지만, 펜탁스의 색감을 제외한 기기의 견고함에 있어 아쉬웠던 부분들을, 니콘 D300을 통해 아주 높은 만족도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만큼 니콘에 기대하는 부분이 큽니다. ;)

어찌됐거나, 이러한 동향들을 볼수 있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2011 이 4월 21일부터 개막한다길래, 겸사 코엑스를 1일차에 방문을 했던 후기들을 제가 움직인 경로에 따라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 다양한 브랜드 회사에서 부스를 설치 했는데, 올해는 소니, 후지, 펜탁스는 이번에 참가를 포기 했습니다. 그부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코엑스 A2지역에서 항상 열렸던 장소라 쉽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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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행사장 전경.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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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기에 앞서서, 사전 등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배부받기 위한 절차가 있었는데요, 지난번의 우왕좌왕하던 때와는 달리 하기 위해, 이번엔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QR코드까지! 섬세한 배려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

드디어 입장! 하고 나니, 역시 카메라에 대해서 각자 필수품인데다가, 장비들의 위엄들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나들이나 여행갈때는 볼수 없었던.. 기본 70-200는 기본 장착하고 연달아 파파팍~! 터지는 플래쉬 소리가 행사장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처음 입장하면서, 보였던 부스는 바로 올림푸스 였는데요. 입구 바로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서, 제일 먼저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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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진행중이더군요. 잠시 포토타임이었나 아마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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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심있게 지켜보던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군들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군의 경우, 올림푸스의 자부심이라고 해도 무방한, PEN시리즈에 물리게 되는 마운트 이름인데요, 처음엔 PEN 이 출시 되면서 사람들에게 큰 이슈를 받았지요. 그만큼 유저층도 확 올라가면서 좀 인지도도 따라 갔지만, 비약적인 발전 보단, 다른 브랜드와 달리 뭔가 큰 임팩트 있는 내용들이 보여지지 않고, 그저 제품 홍보를 위한 방법들에서만 이슈를 끌어오려고, 방수카메라들의 물쇼, 올림푸스와 연계된 범블비 차 GM대우의 카마로를 실제로 볼수 있었다는 것 빼곤... 이곳은 그저 그랬습니다. 


자, 다음엔 캐논으로 넘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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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DSLR은 캐논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그만큼 저도 한 기대를 받고 갔기에 편했지만, 뭔가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진행을 노렸지만, 그저 포토존으로 대체하는 부분에 대해선 캐논도 아쉬웠습니다. 밀려드는 인파에 별다른 대책 없이 줄서있는 모습만 보게 만들기 일쑤였고, 새로운 제품들 특히 600D를 자세히 만져보지 못했네요.
 HD 방송촬영장비에 대해서도 캐논오두막 (5D MARK II) 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부분을 협조를 통해 기촬영되어 방송되었던 부분 상영을 통해, 조금 장점으로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둘러보면서 생각했던건데, 이번엔 그저 이미지 위주로만 나오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 국자사진영상기자재전에 왜 영상부분은 특화되어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영상에 있어선 따론 KOBA라고 전시전이 열립니다. 참고하세요 ^^
( KOBA SHOW 개최 : 2011.06.14 ~17 // http://www.kobashow.com/ )

그 다음 부슨 니콘으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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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YG전속 가수들의 팜플렛과 브로셔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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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I SHOW에서는 니콘 부스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군요. LED간판에 써있는 "하루에 한번, 카메라에 시동을 건다" 라는 수식어가 제가 사진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마인드를 대변해주는듯 했고, 카운터에서는 포춘쿠기를 나눠주면서 이벤트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받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포춘쿠키의 메시지는..


"환히 웃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찍어 보세요~!" 

절 두번 울리더군요. 전 사전신청 혼자 해서, 혼자 왔습니다............................. 흑. 그래도 옆에 있던 Coolpix CAFE 에서 나눠주는 아이스크림으로 화난 내 속을 달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부스 입장하면서 각종이벤트가 열리는건 다른곳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는 부분이고 해서 별다른 생각은 안들었지만, 둘러보면서 그 안쪽을 봤더니, 강의를 들을수 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니콘이 배부한 자료에도, 목,금,토,일 4일동안 열리는 기자재전 일정에 스케쥴표에 나와있는 강연에 연사가 한명씩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막 갔던 그 순간에는 김대경 작가 강연이 있었는데요. 다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고 있길래 저도 같이 들었습니다.

DSLR위주로 나오는 강의겠다 싶었지만, 그건 아차 싶었습니다.

전문적인 카메라 지식도 당연히 지식이지만, 특강을 듣는 초보자들을 위해서 신경쓴 부분이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론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을 가르쳐 주는 ‘교육’이라고 한다면, 니콘 포토 스쿨은 
 진정으로 사진작가가 되길 위하는 사람들, 가볍게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사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담아 이야기 해주는 ‘교훈’ 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각 지역마다 투어를 하면서 니콘 포토스쿨이 각 주말에 시간이 배정되어, 제가 있는 광주도 김대중센터에서 개강되고 있는데요, 이후에 있을 강연들도 모두 이와 같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기분 좋은 특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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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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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기기 체험존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기기들을 출시하고 있는 니콘에 있어서, 편하게 만져 보았는데, 디카의 성능도 정말 많이 올랐더군요. DSLR을 잡은 이후론, 디카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저지만, 처음 샀던 니콘 쿨픽스 2500시절의 새로운 혁명처럼, 다양한 기기들에 있어서 해상력 하나는 우수하더군요. 보급기 못지 않은 디카. 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릴 정도로.. ;)
거기다가 D7000 말고 아직 출시 예정인 D5100에 대해서도 샘플이 6대나 들어와있어서 정말 편하게 만져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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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TOP의 브로마이드. 옆에 계셨던 여자분들이 거의 넋놓고 찍으시더군요.


니콘 부스에서는 매일매일 YG전속가수가 와서 의상경매를 하는등 행사시간이 배정되어있었는데요, 저 무대에서 노래르 ㄹ부르고 있더군요. 바로 거미! 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거미 2집의 기억상실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열창이 끝난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슬라이드 쇼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거미씨도 사진작가에 손색없는 사진들을 많이 찍어시더군요. 그때그때마다 화면을 찍어가는 사람들, 경청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뤘는데요. 이색적이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협약관계를 맺어서 각종 광고 프로모션에 있어서 각 라인업마다 담당 가수들이 포지셔닝을 하고 있더군요. 일명 산다라 디카(P300), 승리 카메라 등으로 가져가는건 브랜드 네이밍에 있어, 니콘이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에 있던, 삼성 부스로 구경을 갔는데요. 크기가 제일 컸습니다. 역시.. 재계 1위답게.. 씀씀이도 크게크게... 모델분들도 제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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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삼성 부스에서 NX모델을 들고 서있는 모델의 포즈.


안에서도 다양한 기기들을 만져볼수 있었습니다. 그저 복장에 치중한 모델의 포즈보다는, 여신과 같은 제품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이미지의 모델을 세워서 모델과 함께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삼성의 광학기술은 알아주는 우주최강번들! ( 저렴한 번들렌즈더라도, 다른 브랜드의 번들보단 우수한 결과물을 가져다 준다는데서 생긴 별명입니다 ^^) 처럼, 기기에 대해서도 비약적인 발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눈요기로 볼수 있었던 부스들이 몇 있었는데요. 서드파티 악세사리나 렌즈등을 볼수 있는 탐론, 시그마, 맨프로토, 마틴 브랜드에 대해서도 부스가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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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장비에 있어선, 정품만을 취급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가격대성능비, 즉 가성비를 고려하게 되지요. 서드파티가 정품보다 못한다는 평도 있긴하지만, 사람 눈이 잠자리처럼 명확한 천리안 눈을 가지지 않는 이상은, 역시 가성비를 가지고도 우수한 시그마 삼식이 시리즈, 탐론 표준줌 등과 같은 포지셔닝도 재미있게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구석에 버스가 세워져있길래...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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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끝 자락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가 보였습니다. 빅뱅 멤버들이 도배되어있는 버스여서 콘서트 홍보차량인건가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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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부스의 연장선이 되어버렸네요. 버스 내부에서는 고가 렌즈와 바디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니콘 nikkor 렌즈군들도 다양하게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1층은 이렇게 꾸며져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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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의 위로 올라가니 행사장 전체를 찍을 수 있는 망원렌즈를 장착한 망원위주의 니콘 FF 카메라들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D3를 쓰고 있어서, 그 바디의 묵직함과 무게는 알고 있었지만, 삼각대에 마운트되어있는 D3S의 위엄은 으리으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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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조작을 해보면서, 소개를 받으면서, 찍을수가 있었는데요, 직접 실사용위주로 접근을 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체험할수 있는 존을 만들어둬서 유용했습니다. 확실히 중급기보단 풀프레임, 1:1 CCD가 진리더군요. PC로 확대해서 봐도 선예도가 살아있는... 뽐뿌는 확실히 오게 만드는 묘미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칸으로 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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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 혁신제품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함께 악세사리들도 다양했는데, 구매하고 싶었던 품목들이 하나하나씩 보이더군요. 혹시 관람하고 시간이 좀 남으신다면, 한번 구경해보시는것도.. ^^

마치며...

각 브랜드마다 제품들에 대해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축제의 현장이었지만, 부스 안에 부스 와 같은 새로운 시도의 그런 부스는 올해는 니콘 부스가 제일 유저지향적인 관점에서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기업에서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한 발판으로만 볼게 아니라, 그 정도 홍보수순 마케팅은 온라인이나 광고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관심 1g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다양하게 체험할수 있는 체험 위주의 전시회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첫날이라 조금 한산한 진행도 있었지만, 주말이 되면 참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가득한 2011 P&I SHOW가 되길 희망하며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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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Nam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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