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파더를 보았다.

우연찮게 인터넷 배너 광고,
티비 광고에서 봤을때,
"그저 찡한 내용인 스토리겠지..."
"이거 마이 마더로 또 우려먹는거 아냐?"
라는 생각들로 가득한 까칠한 나. -_-;


마이 파더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독 :  황동혁
 출연 :  김영철(황남철), 다니엘 헤니(제임스 파커)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yfather2007.co.kr/



입양아 에런 베이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입양아라면....
안타까운 사연들을 가지고 외국의 한가정의 아이로
자라나서 우리나라 모국을 찾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쯤으로 생각해줘야 할까...

처음에는 뻔한 스토리  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치는
낮았었다.

다니엘 헤니의 연기력도 아직까진 한국어가 미숙해서
그런지 좀 논외대상이 되어야 할려나 싶었는데...

역시 영화라는 대목 하나만큼은 평론가들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평론들이지만,
나에겐, 결론적으론 오랫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것 같다. ;)

시간도 그리 길지 않지만, 매우 스토리가 긴박감있게 흘러가면서,
배경도 내 고향 강원도 춘천 에서 시작된 그 이야기.
(실제로는 광주광역시 라고 한다. 실제로 광주 전남일보에 사연이 소개된적도 있다.)

스토리는 생략하겠다.
마지막장면에서는 실화 에런베이츠의 에필로그가 흘러가는데..
그때 정말 찔끔...

가족이라는 생각을 단지 사회의 악이 되어버린 아버지 일지라도,
어떻게 포옹하고 살아가느냐... 하는 질문을
모든이들에게 평생에서 한 번즈음 생각해볼 숙제를 던져준 셈이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쌀쌀해진 날씨를,
한아름 따뜻한 영화한편으로 훈훈하게 보는건..? ^^
추천해본다.

★★★★☆ (4.5/5점)

에런베이츠의 인터뷰 - 동아닷컴
그리운 아버지, 당신은 왜 … 그랬나요 [중앙일보]
22년을 기다려 친아버지를 만났다 그는 사형수였다  

실제 주인공 에런 베이츠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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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Nam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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